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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바 구할 때는 괜히 이것저것 물어보면 이상하게 볼까 봐 그냥 넘어간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궁금한 건 물어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내가 실제로 일하게 될 곳인데 근무조건을 확인하는 건 당연한 거니까요.
특히 근로계약서를 작성한다면 실제로 이야기했던 내용과 계약서에 적힌 내용이 같은지도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알바를 구하면서 업무도 중요하지만 사람 분위기도 꽤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같은 일을 하더라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지에 따라서 진짜 체감이 다르잖아요.
바쁠 때 서로 도와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면 조금 힘들어도 버틸 만한데, 분위기가 너무 딱딱하거나 눈치만 봐야 하는 곳이면 업무 자체보다 사람 때문에 더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공고만 보고 그걸 알 수는 없겠지만 면접 보러 갔을 때 매장 분위기를 살짝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직원들이 어떤 분위기로 일하고 있는지, 담당자가 질문에 얼마나 자세하게 설명해주는지도 은근 참고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알바 지원할 때 지원하고 연락 안 보는 건 서로에게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지원해놓고 다른 곳에서 연락이 와서 그냥 연락을 안 했던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짧게라도 말씀드리는 게 맞았던 것 같아요.
반대로 면접 약속까지 잡았는데 사정이 생겼다면 그냥 잠수타기보다는 간단하게라도 연락해서 취소하거나 일정을 바꾸는 게 서로 편한 것 같고요.
요즘은 단기 알바 찾는 분들도 많고 장기로 일할 사람을 찾는 곳도 많아서 본인이 원하는 기간을 먼저 정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방학 동안만 하고 싶은 사람과 1년 이상 일하고 싶은 사람은 찾아야 하는 알바 자체가 다르니까요.
저는 이번에 알바 구하면서 예전처럼 무조건 시급 높은 곳을 찾기보다는 제 생활패턴에 맞는 곳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시급이 높아도 출퇴근이 너무 힘들거나 업무가 감당하기 어렵다면 오래 일하기 힘들잖아요.
결국 알바도 나랑 잘 맞는 곳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구인하는 곳에서는 성실하게 일할 사람을 찾고, 구직하는 사람은 괜찮은 근무환경을 찾는 거니까 서로 조건이 잘 맞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요즘 알바의민족 같은 구인구직 정보를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공고가 워낙 많아서 하나하나 비교하다 보면 시간도 꽤 걸리네요 ㅋㅋ
그래도 급하게 아무 곳이나 들어가기보다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찾아보려고요.
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도 최근에 알바 구하신 분 있나요?
카페나 편의점 같은 곳도 괜찮고 사무보조나 매장관리 쪽도 괜찮은데, 실제로 해보니까 괜찮았던 알바나 반대로 생각보다 힘들었던 알바 있으면 경험담 듣고 싶어요.
특히 처음 알바 구하는 사람한테 어떤 부분을 꼭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저는 일단 집에서 너무 멀지 않고, 근무시간이 확실하고, 분위기 괜찮은 곳을 찾는 중이에요.
시급도 중요하지만 오래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네요.
알바 구하시는 분들 다 좋은 곳 구하셨으면 좋겠어요 :)
요즘 구인공고 보면서 느끼는 건데 정말 조건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괜히 급하게 지원했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본인한테 맞는 조건 잘 따져보고 지원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좋은 알바 구하면 나중에 후기 한번 남겨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