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훼더럴웨이에 소재한 한국식 양로원 올그린하우스(대표 손현주 목사)에서 케어기버를 구한다.
케어기버는 한인 노인들을 돌보고 양로원의 전반적인 일을 맡아 일하게 된다. 특별히 2년 가량 양로원 일을 배우면, 직접 본인 소유의 양로원을 개업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체류가 가능하고 워크퍼밋 소유자나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로 실제적인 양로원 일을 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HCA(Homecareaid) 자격증을 갖춘자를 환영하고, 무경험자라도 공부하면서 자격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급여 외에도 숙식이 제공되며, 출·퇴근, 파트 타임도 가능하다.
손현주 목사는 "노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노인들을 돌보면서 실제적인 노인 케어가 가능한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며 "미국에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그린하우스는 한인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한인 노인들이 언어와 음식, 정서가 전혀 다른 외국 양로원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덜고자 세워진 한국식 양로원이다.
문의 253)508-8902, Lsohn77@yahoo.com 손현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