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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작년에 비해 추위가 빨리 찾아온 거 같아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입니다
저는 18~20도로 설정하고 내복이나
얇은 외투(후리스, 뽀글이 자켓, 경량패딩, 조끼), 수면양말을 착용합니다
실내옷만 잘 입어도 체감온도를 3~5도 정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실내 적정온도를 해놓고 외투도 입고
그래도 춥다면 한 시간 정도 보일러를 더 틀어줍니다
실내 온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창문단열 뽁뽁이, 단열 비닐, 카펫,
요즘 커튼 안쪽이 패딩으로 된 것(방한커튼, 패딩커튼)등 활용하면 좋습니다
취침 시에는 온수매트나 전기장판 사용합니다
저는 거의 가을부터 온수매트를 틀고 자고 있어요
몸이 따뜻해지니 노근 노근하면서 금방 자게 되더라고요
단점은...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다는...
체감온도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겁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저는 약도라지 + 생강 + 대추 넣고 우려서 먹고 있어요
가을에 미리 겨울에 먹을 차들을 사서 직접 말려놓아 월동준비를 해요
20대 때는 거의 따뜻한 차 안 먹었는데..
30대 되면서 찾게 되더라고요ㅎㅎ
난방비 절약하려면 온수온도를 40도 이하 설정해놓으시면 되세요
온수를 틀었는데 물온도가 춥거나 너무 뜨거우면 조절하시면 되세요
저는 온수온도를 하이로 놓고 씁니다
겨울에만 하이로 해놓고 봄, 여름, 가을은 로우로 해놓아요
이건 보일러 기사분께서 알려주셨어요
울철 적정습도는 40~60%입니다
보일러 가동 시 가습기를 사용하면 습도가 높아지면서 공기순환이 빨라져 빨리 따뜻해집니다
오랫동안 장기간 외출 시에만 외출모드로 해놓고
외출 시에는 1~2도 정도 낮게 설정해 놓는 게 보일러 아끼는데 더 좋습니다
외출모드는 온도가 많이 낮아져 다시 켤 때 가동시간이 증가해 난방비가 더 나옵니다
확실히 외출모드로 해놓고 1박2일 놀러 갔다 오면 바닥이 엄청 차가워요
그래서 저는 2도 정도 낮게 설정하고 외출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