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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일보
본지에서 건물 매입 전 후 사진과 토지와 건물 등기부등본을 중심으로 ‘안증회에 팔린 교회 매각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 안증회, 총회장 김주철)에 팔렸다고 확인된 교회는 총 62곳으로 나왔다.
앞서 [경기도편]과 [서울특별시편]에서 보도했듯이 경기도 내에서는 14개시에서, 서울시 내에서는 25개 구 가운데 12개 구에서 기성교회가 안증회에 팔렸다.
7개의 광역시 중에서 광주를 제외한 인천, 대전, 대구, 울산, 부산에서 교회 매각이 이뤄졌다는 것이 파악됐다. 광주의 경우 지역교회의 교회매각을 통해 하나님의교회로 바뀐 경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안증회에 팔린 교회는 인천이 7곳으로 경기도와 서울시 다음으로 많이 발견됐다, 대전과 울산은 2곳, 대구와 부산은 각 1곳씩 존재했다. 인천 신흥동에 있던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첨단 더파크677 큰사랑교회(당시 담임 S목사)는 2009년 6월 103억원에 안증회에 팔렸다. 이 교회는 인천 논현동으로 이전한 후 담임목사가 교회를 떠났고 명칭을 드림교회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