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한 두어번 쓰긴 했었는데
청빙하는 교회들과 청빙위원회는 당신들이 청빙할 사역자에 대한 예우를 좀 명확하게 써놓읍시다!
자기들이 원하는 조건들은 구구절절 그렇게 다 써놓고서, "이런 목사, 저런 부교역자..."라고
그런데 청빙하는 목회자를 위한 사례등의 처우에 대해선 한 하나도 써놓지 않는 교회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
다들 '사례는 협의 후' 라고 하는데, 협의? 협의가 아닌 것 다 알면서 무슨..
그나마 그것조차 안 써 놓은 교회가 대부분이고...
그나마 EM 사이드는 명확히 안해 놓으면 안되니까, 그나마도 써놓는데...
KM 사이드는 너무 당연한 듯 다들 내용조차 없는...적은 처우라도 알아야 사역자님들도 결단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몇 몇 교회들 이메일 보내보면, 그제서야 겨우겨우 알려줍디다.
돈 밝히는 목회자라고 욕부터 x할 생각들 말고, 제발 지원하기 전에 베네핏들부터 알려줍시다.
exact 한 게 아니고, 어림잡아서라도 알려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신들, 세상 회사들이 이렇게 공고 내면 욕 안 할 자신 있습니까?
아니면 그렇게들 공고 내서 사람 구합니까? 최소 시간에 얼마씩 줄 거라고 정해서 공고 내고 사람 구하지 않습니까?
이것저것 다 보고 따져가면서 직장 잡으면서, 그렇게들 사람 구하면서
교회와 그를 섬기는 사역자들을 위한 것에는 어떻게 이렇게 세상 몰인정하고, 몰상식한지.
각 교회, 그리고 청빙위원회와 위원들! 제발 청빙조건 좀 명확하게 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