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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digal Prophet은 현대인들에게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복음을 소통한다는 이 거대한 작업에 관한 한 켈러가 가진 모든 장점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아주 좋은 책이라고 자신있게 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시며, 우리와 어떤 관계를 맺고자 하시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신앙이란,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의 삶과 앎, 그리고 관계로 끊임없이 답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켈러는 이 책에서 요나 이야기를 통해서 이 질문에 대한 굉장히 종합적인 답을 제시합니다. 그렇기에 이 책에는 켈러가 그 동안 이야기하던 것들이 조금씩 모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켈러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읽으신다면 그 전반적인 그림을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나의 국가 복음과 야훼의 보편 복음의 충돌, 그리고 켈러의 지적 불성실함(?)과 잠재적 비판 지점들—팀 켈러의 탕자 선지자(The Prodigal Prophet)